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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결과에 집착하지 말고 행하라 단순히 행위를 포기한다고 해서 영적인 자유를 얻는 것이 아니다. 행위를 포기하고서는 그 누구도 완전함에 이르지 못한다. 단 한 순간이라도 아무런 행위를 하지 않고 있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누구나 자신의 본성, 즉 타고난 기운에 따라 끊임없이 행위 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마음은 끊임없이 감각의 대상을 좇으면서도 겉으로는 아무런 행위를 하지 않는 사람은 스스로 자신을 속이는 사람이다. 그러나 마음으로 모든 감각기관을 통제하면서 감각기관의 활동을 이기적인 욕망이 없는 행위에 쓰는 사람은 진실로 뛰어난 사람이다. 그러므로 아르주나여, 그대의 의무르르 수행하도록 하라. 행위를 하는 것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휠씬 낫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그대는 그대의 육신조차 지탱하기 어려울 것이다. 신께 바치는 제사 이외의 세상 사람들이 하는 모든 행위는 욕망의 굴레에 얽매여 있다. 모든 행위를 신께 제물을 바치듯이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행하라. 사람과 제사는 함께 창조되었다. 창조주가 사람과 제사를 함께 만들면서 '너는 제사와 더불어 번성하고 모든 소원을 이루게 될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모든 것을 신으로 보고 어떤 대가를 바라지 맑말고 그들을 사랑하고 섬겨라. 그러면 신들도 그대를 사랑으로 보살펴 줄 것이며 이런 섬김과 사랑을 통해 그대는 가장 높은 선에 도달할 것이다. 신들은 그대의 순수한 사랑과 섬김을 기뻐하며 그대의 모든 소원을 이루어 줄 것이다. 신께 제물을 바치지 않고 신이 주는 선물만을 받아 즐기려는 사람은 도둑이나 마찬가지이다. 자기가 먹는 음식도 신께 제물을 바치는 심정으로 먹는 사람은 죄악에서 벗어난다. 하지만 자신의 혀와 배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음식을 준비하고 먹는 사람은 음식이 아니라 죄악을 먹는 것이다. 모든 생명체는 음식으로부터 나오고 음식은 비로부터, 비는 제사로부터, 제사는 행위로부터 나온...